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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tarve Together27

겨울거인은 어차피 꼭 한 번은 잡아봐야 한다 첫 겨울을 넘기다 보면 언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땅이 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 거대한 존재가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처음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당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하니까요.하운드처럼 자주 보던 몬스터도 아니고, 화면 밖에서부터 존재감이 느껴질 정도로 큰 몬스터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바로 겨울거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거인을 처음 만나면 싸울 생각보다 도망칠 생각부터 합니다.솔직히 이해는 됩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 보는 규모의 몬스터인데다 체력도 높고 공격도 강해 보이니 괜히 건드렸다가 죽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이런 이유 때문에 겨울거인을 계속 피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저와 같이 하는 친구 중에는 플레이 타임이 300시간이 넘었는.. 2026. 6. 17.
사냥개는 직접 잡지 않아도 된다 돈스타브를 하다 보면 누구나 사냥개 습격을 만나게 됩니다.처음에는 그 소리만 들어도 긴장하게 됩니다.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괜히 손에 땀이 나고, 지금 하던 일을 멈춰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특히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더 그렇습니다.사냥개가 나타나면 무조건 직접 싸워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실제로 같이 플레이했던 사람들 중에도 사냥개 소리만 들리면 창부터 꺼내 들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몇 명은 하운드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더 당황하기도 했습니다.전투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싸우다가 체력을 잃고, 회복할 음식까지 부족해지는 상황이 자주 나왔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사냥개의 습격은 갈 수록 사냥개의 수가 증가하여 잡기가 힘들기도 하고, 또 게.. 2026. 6. 17.
동굴은 언제 들어가야 할까 돈스타브를 하다 보면 언젠가 동굴 입구를 발견하게 됩니다.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보통 동굴을 발견했다고 신나서 뛰어들지 않습니다.오히려 반대에 가깝습니다. 유튜브를 몇 개만 봐도 동굴은 위험하다, 초반에는 들어가지 마라 같은 이야기가 꼭 나오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돌인 줄 알고 곡괭이를 휘둘렀다가 싱크홀이 나타나면 일단 아래를 한번 내려다보긴 합니다.그런데 막상 내려갈 생각을 하면 괜히 찝찝합니다. 어둡기도 하고,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었으니까요.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다 보면 이런 모습을 꽤 자주 보게 됩니다. 동굴 입구 앞에서 한참 서 있다가 결국 안 들어가거나, 전구근만 몇 개 캐고 바로 올라오더군요. 무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내려가기가 꺼려진다고 .. 2026. 6. 16.
첫 겨울이 오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들 가을은 돈스타브에서 가장 평화로운 계절입니다.날씨도 온화하고 특별한 패널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이 시간이 꽤 넉넉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맵을 밝히고, 자원을 모으고, 여기저기 탐험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게 됩니다.그런데 돈스타브는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시간 관리와 계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비팔로를 찾고, 거미집을 발견하고, 거점 자리를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계절 시계는 겨울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돈스타브를 어느 정도 해본 사람들은 그 시점부터 조금씩 마음이 급해집니다.아직 준비한 것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겨울이 코앞까지 다가와 있기 때문입니다.제 친구도 돈스타브를 해보고는 가을은 큰 문제 없이 넘겼는데 겨울을 맞고 나서 갑자기 추위 때문에 죽었다며.. 2026. 6. 15.
하운드가 더 이상 무섭지 않으려면 돈스타브를 처음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쯤 하운드 때문에 놀랍니다.갑자기 어디선가 개 짖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냥개 무리가 플레이어를 찾아오기 때문입니다.처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어쩌면 자세히 못 듣고 지나쳤을 수도 있고요.저도 종종 그냥 효과음 같은 것인줄 알고 못 들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냥개들이 몰려오면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거미나 벌은 근처에 안 가면 되지만, 하운드는 이렇게 플레이어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기 때문에 마주칠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돈스타브를 오래 하다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하운드는 무서운 몬스터가 아니라, 대처 방법만 알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괴물 고기 이벤트에 가까울지도 모른다고요.그래서 이번 글.. 2026. 6. 15.
초보자는 전투보다 방어구를 먼저 배워야 한다 돈스타브를 처음 시작하면 대부분 전투부터 걱정합니다.거미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하운드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창은 언제 만들어야 하는지 같은 것들 말입니다.저도 그랬고, 같이 하던 친구들도 그랬습니다. 전투를 잘해야 오래 살아남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그런데 초보자들과 같이 플레이해 보면 의외로 다른 문제가 더 자주 보입니다.바로 방어구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사실 저도 가끔 보호구를 깜빡합니다. 빨리 뭔가 하러 가고 싶은 마음에 방어구를 준비하지 못한 채 나갈 때도 있습니다.초보자들도 비슷합니다. 몬스터를 빨리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무기부터 만들고 방어구는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창은 들고 있는데 나무 갑옷도 없고, 풋볼 헬멧도 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게.. 2026.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