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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타브투게더33

보스보다 무서운 건 따로 있다 (어둠,굶주림,정신력) 보스보다 무서운 건 따로 있다 돈스타브를 시작하면 대부분 보스를 무서워합니다.거대한 몬스터가 돌아다니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니 당연한 일입니다.그래서 뉴비들은 보통 보스가 가장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오래 플레이하다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실제로 죽음을 돌아보면 보스에게 죽은 횟수보다 어둠, 굶주림, 정신력 때문에 죽은 횟수가 더 많은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보스는 준비를 하고 만나러 갑니다. 반면 어둠이나 굶주림, 정신력은 방심한 순간 찾아옵니다.그래서 더 위험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보스보다 어둠, 굶주림, 정신력이 더 무서운 존재인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보스보다 무서운 건 어둠이다돈스타브를 하면서 가장 허무한 죽음 중 하나는 .. 2026. 6. 23.
여름은 동굴 가기 좋은 계절이다 (동굴,자연발화,과열) 여름은 동굴 가기 좋은 계절이다여름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바로 동굴로 내려갈까 말까하는 고민입니다.가을과 겨울, 봄까지는 대부분 지상에서 생활합니다. 그런데 여름만 되면 갑자기 동굴 이야기가 많아집니다.처음에는 왜 굳이 동굴까지 내려가는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지상에 기지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 상자도 있는데 굳이 새로운 장소에서 살아야 하나 싶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여름을 몇 번 겪어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여름은 단순히 더운 계절이 아닙니다.자연발화와 과열이라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왜 여름만 되면 동굴 이야기가 많아지는지, 그리고 동굴에서 여름을 보내는 것이 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여.. 2026. 6. 22.
봄거인은 꼭 잡을 필요는 없다 봄거인은 꼭 잡을 필요는 없다 봄이 되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개구리비도 오고, 번개도 떨어집니다.그러다 어느 날 작은 연못 근처를 지나가거나, 맵에 봄거인 둥지가 표시된 곳에 가 보면 큰사슴거위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겨울거인과 비슷한 봄의 계절 보스, 큰사슴거위입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것도 꼭 잡아야 하는 보스인가?개인적으로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뉴비라면 이미 겨울거인은 초반에도 한 번쯤 잡아보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지만, 봄거인은 조금 다릅니다.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뉴비 입장에서는 겨울거인보다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전투가 익숙하지 않다면 굳이 무리해서 잡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잡게 된다.. 2026. 6. 21.
개구리비는 맞서 싸우는 이벤트가 아니다 개구리비는 맞서 싸우는 이벤트가 아니다 봄이 되면 돈스타브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겨울에는 추위를 신경 써야 했다면, 봄에는 비를 신경 써야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봄을 겨울보다 편한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위도 없고 음식도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까요.그런데 막상 봄을 보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당황하게 됩니다.갑자기 하늘에서 개구리들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개구리비를 보면 대부분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이게 뭐지? 그리고 잠시 뒤에는 또 다른 생각이 듭니다.이걸 다 잡아야 하나? 개구리 수가 많다 보니 무조건 싸워야 하는 이벤트처럼 느껴집니다.하지만 개구리비는 돈스타브에서 몇 안 되는 날씨 이벤트 같은 겁니다.정면으로 상대할수록 더 피곤해집니다. 오히려 적당히 피하고, 필요한 상황에서는 .. 2026. 6. 19.
체스터는 그냥 미믹이 아니다 ★돈스타브 체스터는 생각보다 중요한 동료다돈스타브를 하다 보면 언젠가 체스터를 만나게 됩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특이하게 생긴 눈알뼈을 주웠더니 이상한 몬스터 같은 게 뒤를 졸졸 따라오는, 그 녀석 말입니다. 실제로 체스터는 아이템을 넣어둘 수도 있고,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기 때문에 탐험할 때 부족한 인벤토리를 채워 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돈스타브투게더의 체스터는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짐을 들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탐험을 더 편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공격을 대신 맞아 주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특별한 형태로 변신시켜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가방 하나 늘어난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 시간이 쌓일수록 체스터.. 2026. 6. 18.
봄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 봄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 겨울이 끝나갈 때쯤이면 괜히 마음이 편해집니다. 추위도 버텼고, 음식도 어느 정도 안정됐고, 겨울거인까지 잡았다면 큰 고비 하나를 넘긴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저도 겨울만 넘기면 당분간은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봄이 시작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비는 하루 종일 내리고, 정신력은 계속 깎이고, 가끔은 번개까지 떨어집니다.겨울은 추위 하나만 신경 쓰면 됐지만 봄은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돈스타브에서는 겨울이 끝났다고 안심하기보다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특히 봄은 첫 겨울과 마찬가지로 준비를 해 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겨울이 끝나기 전에.. 202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