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타브 투게더 여름 공략 1 : 여름에 달라지는 것들
봄까지 무사히 넘겼다면 이제 첫 번째 여름을 맞이하게 됩니다.
앞선 봄 공략에서는 여름을 대비해 얼음과 얼음분사기, 보온석, 냉각 아이템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실제로 여름이 시작된 뒤 무엇이 달라지는지, 그리고 여름을 보내면서 어떤 것들을 신경 써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름에는 더위, 식물의 시듦, 자연발화처럼 평소와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훨씬 편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달라지는 것들


돈스타브 투게더의 여름은 단순히 날씨가 더워지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것은 더위와 식물의 시듦입니다. 여름에는 잔가지와 풀 같은 일부 식물이 시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만큼 채집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여기에 높은 온도 때문에 캐릭터가 과열될 수 있고, 주변에 있는 가연성 물건이 자연발화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의 부패 속도 역시 빨라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먹을 것을 조금 넉넉하게 준비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에 더위를 관리할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는 흡열 화덕, 흡열 화덕, 차가운 보온석, 화려한 부채, 얼음 모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봄에 사용했던 눈우산도 여름에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눈우산을 착용하면 캐릭터가 더워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굳이 벗어둘 필요는 없습니다. 차가운 보온석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0도까지 식힐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착용하고 다니면서 과열을 늦추는 데 유용합니다.
이처럼 여름에는 더위를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체온이 올라가는 속도를 늦추는 방법까지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자연발화를 직접 관리해야 한다

여름에 거점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 중 하나가 바로 갑자기 주변에서 불이 붙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온도가 높아져서 자연발화가 발생하면 캐릭터 주변의 가연성 물건에 연기가 나기 시작하고, 그대로 두면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특히 거점에 나무나 풀처럼 불이 붙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면 하나에 붙어있던 불이 여러 곳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앞선 공략에서 준비했던 얼음분사기입니다. 얼음분사기는 범위 내에 발생하는 불을 자동으로 꺼주고, 여름에 시들어 버린 일부 식물을 다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얼음분사기는 정해진 범위 안에서만 작동합니다.
거점의 주요 시설이 얼음분사기의 범위를 벗어나 있다면 그곳에서 발생하는 자연발화는 막아줄 수 없기 때문에, 건물을 배치할 때도 얼음분사기의 범위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얼음분사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연료가 충분한지도 여름 동안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오아시스를 가는 이유

첫 번째 여름이 시작되면 여름이 끝나기 전에 꼭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 바로 오아시스가 있는 사막입니다.
오아시스가 있는 사막에서는 여름 동안 모래폭풍이 발생합니다. 모래폭풍의 영향을 받으면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사막을 돌아다니면 이동 자체가 상당히 답답해집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사막고글입니다. 사막고글을 착용하면 모래폭풍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 오아시스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먼저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사막고글은 처음부터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닙니다. 사막고글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막고글 제작 청사진이 필요하며, 이 청사진은 여름에 물이 차오르는 오아시스의 호수에서 낚시를 하다 얻을 수 있는 Crumpled Package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첫 여름에 오아시스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오아시스 방문 → 낚시 → 사막고글 청사진 획득 → 사막고글 제작이라는 흐름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오아시스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사막고글 청사진 외에도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에는 장난감도 있습니다. 장난감은 오아시스에서 낚시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여름을 보내는 데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장난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는 오아시스에서 만나게 되는 개미사자와 싱크홀을 알아보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여름거인(개미사자)과 싱크홀


여름에 오아시스를 방문하다 보면 개미사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미사자는 여름거인으로 통하며, 여름에 오아시스 사막에 나타납니다. 또한 플레이어가 개미사자를 제대로 달래주거나 죽이지 않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싱크홀을 발생시키는 공격을 합니다.
싱크홀은 단순히 땅에 구멍이 생기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싱크홀이 생성되는 위치에 있던 건축물은 파괴될 수 있으며, 싱크홀 위를 지나갈 때는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합니다. 또한 싱크홀은 플레이어가 직접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거점이나 자주 이용하는 길 주변에서 발생하면 상당히 귀찮을 수 있습니다.
개미사자의 싱크홀 공격은 플레이어가 지상에 있을 때 발생하며, 한 번의 공격에서 최대 2명의 플레이어가 무작위로 대상이 됩니다. 첫 여름에는 두 개의 싱크홀을, 다음 해부터는 4-5번의 싱크홀을 보냅니다. 또한 대상으로 선택된 플레이어 주변에는 싱크홀이 여러 개 생성되며, 싱크홀이 생기는 위치에 건축물이 있다면 함께 파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멀티플레이에서는 여러 명이 개미사자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개미사자의 공격을 늦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기부입니다. 개미사자에게 여러 아이템을 바치면 다음 방해까지 걸리는 시간이 늦춰지며, 오아시스 낚시에서 얻은 장난감도 기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아시스에서 낚시하다 얻은 장난감은 돼지왕에게 가져가 금으로 교환하거나 개미사자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미사자에게 장난감을 주면 다음 방해까지의 시간이 늦춰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싱크홀 공격이 발생하는 시점도 늦출 수 있습니다.
🟠 오아시스 낚시 장난감은 버리지 마세요.
돼지왕에게 금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개미사자에게 기부하면 싱크홀 공격을 늦추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미사자를 직접 처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처음부터 굳이 전투를 선택하지 않고 기부를 통해 여름을 넘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돈스타브 투게더가 처음이라면, 오히려 이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무리 및 후기
첫 번째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갑자기 신경 쓸 것이 많아지는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더위부터 식물의 시듦, 자연발화까지 평소와 다른 문제가 한꺼번에 생기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봄에 미리 준비해 둔 장비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오아시스와 개미사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만 알아두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등장하는 여름거인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준비가 부족하다면 일단 여름을 넘기고 다음 여름에 기회를 노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른 계절의 보스들과 비교하면 여름거인은 처치하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큰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개미사자 역시 싱크홀을 발생시키는 것 외에는 직접 찾아와 공격하는 보스가 아니며, 봄거인과 마찬가지로 드랍 아이템이 게임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처치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돈스타브 투게더는 컨텐츠가 많아서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이번 계절에 할 수 있는 것과 다음 계절에 해도 되는 것을 나눠서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 공략 1에서는 여름에 달라지는 기본적인 특징부터 오아시스, 개미사자와 싱크홀까지 전체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여름거인은 계절 보스 중에서도 까다로운 편이고, 그동안의 보스들과는 조금 다른 패턴과 제약 조건이 있어서 처음 상대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다음 공략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직접 처치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여름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우선 여름을 무사히 넘기는 것부터 목표로 잡아도 충분합니다. 오아시스를 제대로 활용하거나 보스를 처치하는 것도 좋지만, 준비가 부족하다면 다음 계절로 미뤄도 괜찮습니다.
돈스타브 투게더는 컨텐츠가 많기 때문에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이번 계절에 할 수 있는 것과 다음 계절에 해도 되는 것을 나눠서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여름 공략 2에서는 오아시스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부터 여름에 등장하는 보스들을 직접 처치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여름거인과 개미사자는 각각 상대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처음 도전한다면 미리 패턴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을 처음 맞이하시는 분들도 너무 부담을 갖기보다는, 하나씩 알아가면서 천천히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공략
이번 글에서는 여름에 달라지는 기본적인 특징과 오아시스, 개미사자, 싱크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처음 시작하는 방법까지 다시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공략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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